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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터뷰, 한국농축산연합회 제6대 상임대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 전승완 기자
  • 승인 2018.03.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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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터뷰
 

한국농축산연합회 제6대 상임대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Q_ 지난 12일 한국농축산연합회 6대 상임대표로 선출 되셨는데. 현재 우리 농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먼저 미국하고 FTA 재협상을 진행중인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미국쪽에서는 우리에게 농업에 더 양보하라고 이야기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상임대표님께서 짐이 무거울꺼라고 보는데, 한미FTA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_ 한미 FTA는 저희가 계속해서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정부 면담때에 ‘농산물은 양보 하지 않겠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은 막바지에 혹시 농산물 협상이 진행되게 된다면 그때는 우리의 목소리를 내어 대응을 해야 하고 FTA는 농업계의 일이고 축산업에 대한 일이기 때문에 좀 더 신중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는 그 부분에 대해서 거론되지 않았지만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협의를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Q_ 농축산 분야에 있어서 꽤 오랫동안 단체장을 맡으신 경험도 있으시고 선구자이신데 지금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A_ 제가 오랜 경험을 통해서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서 농민단체가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농민단체라는 것은 시기적절하게 애로사항과 문제가 있을 때 그 부분을 정확하게 정부에 전달해야 하고 각 품목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부분에서는 목소리를 내어 대응을 해야 하는데 현재는 농민단체가 소강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를 맡아 조금 더 활력 있는 농민단체를 만들어서 우리 농업계를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실무자 협의를 통해 각 단체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해서 필요하다면 정책 대항 요구를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사실 미허가 축사문제라든지 FTA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습니다. FTA로 인해서 상생기금을 만들기로 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도 진행이 안되어 있고, 면세유 같은 경우에도 기간 연장이 다가오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농기계 등의 기자제값도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인하 요인이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농기계 임대 사업도 지금 진행을 하고 있지만, 농가들이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검토를 해야 하고 앞으로 해처나가야 할 일을 생각하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측면을 고려해서 우리 농민들에게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상임대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_ 이번 정부에서 노력을 하겠다고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농민들이 많이 서운해하고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고 그런 의견이나 입장표명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_ 사실, 가장 필요한 인재가 누구냐라고 보면은 농업과 농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분들 입니다. 농촌 행정을 하셨던 분들이나 혹은 농업과 농촌에 대해 잘 알고 계시고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실 수 있는 맥락에 계시는 분들이 많을수록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크고 뿐만 아니라, 이번에 개정된 미허가축사 문제를 접하면서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겠지만은 각 주무부처 등에서 대승적인 차원으로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도 아쉽고, 이것이 잘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결국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어나가는게 우리 농민단체, 축산인들의 몫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Q_ 이번 미허가축사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아쉬운점이 있을것으로 보이고, 사실 좀 힘든 싸움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상임대표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_ 미허가축사 문제에 대해서는 축산단체들이 모여서 여러가지 대책안을 내놓으면서 협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3년의 기간 연장을 하면서 조금 여유있게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환경부에서 완강하게 반대를 해서 절반인 1년 6개월로 기간연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에서는 사실 현장의 애로사항도 확인을 하면서 현실성 있게 우리 축산인들을 좀 더 이해하면서 진행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식량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축인 ‘축산’ 문제에 있어서 현장감 있는 문제점들을 많이 이해를 못해준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고, 제가 농축산 상임대표로서 축산뿐만 아니라 여러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가장 앞장서서 대응하여 그 대응수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노력을 기울일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전승완 기자  tortmvh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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